멜라토닌이란?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낮에 생성되고 밤에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몸이 밤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으로 일주기 리듬과 계절에 따른 생체리듬을 조절합니다.
멜라토닌의 분비
멜라토닌의 분비는 밤 10시에 급상승하여 새벽 2~3시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오전 6시 이후에는 분비가 멈추게 됩니다.
멜라토닌의 감소
멜라토닌의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특히, 20대 이후에 멜라토닌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51~65세의 중 장년층의 멜라토닌 분비량은 20~35세의 절반이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1/3로 감소됩니다.
또한, 모니터, 스마트폰,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을 감소시킵니다.
멜라토닌 효능
멜라토닌 효능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수면 질 개선
- 황반 변성 예방
- 위식도 역류성 질환
- 이명 치료
- 암 예방
- 피부 노화 방지
- 치매 예방
치매란?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치매는 아래와 같이 뇌세포의 파괴 원인으로 분류됩니다.
- 알츠하이머성 치매
- 혈관성 치매
- 파킨슨 증상을 동반한 치매(파킨슨병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 알코올성 치매
이 중 가장 많은 경우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며 전체 치매의 50~60%에 해당합니다.
멜라토닌 치매 예방 원리
멜라토닌 치매 예방 원리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 및 분해하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은 자체적으로 뇌를 청소해주는 글림프 시스템의 중심입니다. 멜라토닌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등의 독성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토닌은 베타아밀로이드의 결합을 방해하여 그물과 같은 응집구조를 해체시키며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성상교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멜라토닌이 LRP1의 발현을 상향 조절하여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에 영향을 미칩니다.
멜라토닌 권장 섭취량 멜라토닌 권장 섭취량은 2~5mg입니다.
멜라토닌 부작용
멜라토닌 부작용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졸음
- 메스꺼움
- 현기증
- 두통
멜라토닌을 10mg이상 섭취한 경우 다음날에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 두통
- 구역질
- 생생한 꿈이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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